주간증시전망
( 5/17~5/21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과 수급 불안으로 횡보세가 예상.
증권사들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를 3050~3200포인트로 제시, 횡보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5/10 ~ 5/14) 국내 증시 마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머니올라! 유투브 : 2021.05.16 ]
이번 주 증시 변수
① 금리, 원자재값 하락 '긴축 공포' 완화될 듯
② 2분기 실적 전망 이슈
③ FOMC 의사록 내 연준 위원 입장
④ 한미 정상회담 '반도체 · 북한 · 백신' 논의
최근 고객예탁금 추이
① SKIET 공모주 청약 ... 58조로 하락
② SKIET 증거금 환불 직후 78조로 증가
③ 청약 자금 빠지면서 67조까지 하락
④ 신규자금 4조 추가 ... 7조원
- 지난 주 개인들 거액 매수 불구 고객예탁금 증가, 시장에 긍정적
(고객예탁금 증가 = 개인자금 증시 유입)
2021.05.1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美 인플레에 짓눌린 증시…정책 향방 주목 |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주(5월 10~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 대비 1.37%(43.88포인트) 내린 3153.32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이었던 지난 10일 3249.30포인트까지 올라 신고점을 경신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우려로 인해 약세로 전환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상승해 전망치(3.6%)를 웃돌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작용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외에도 다른 위원들의 물가 및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테이퍼링의 논의 시점, 그 조건 등에 대한 발언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다고 해서 연준이 바로 금리 인상을 앞당길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과 소통하는 과정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IT 공급망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위해선 당분간 시간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IT향 수급 방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경기민감주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 대외 변수의 영향이 적은 내수 민감주 등은 수급 차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철강과 화학 등 경기민감주, 금융주 등을 관심 업종으로 꼽았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美 인플레에 짓눌린 증시…정책 향방 주목 (edaily.co.kr)
2021.05.16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스피, 횡보 지속…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이어져 |
외국인 순매도 부담…한미정상회담·美 FOMC 의사록 공개 주목
인플레이션 공포 확산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주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경계심리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 여부에 대해 향후 데이터를 통한 확인이 필요한 만큼 경계감을 빠르게 해소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미국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 계획안 통과를 얼마만큼 힘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식시장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IT업종에 대한 수급 방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업황의 고점 통과와 관련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IT 공급망 차질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IT비중이 높은 아시아지역 주식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업황 관련 의구심 해소에 당분간 시간이 필요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IT업종에 대한 수급 방향성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21일(현지시간)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투자와 코로나19 백신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와 미국의 백신 생산 협력 등이 나오면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이익 모멘텀은 양호하지만 인플레이션 경계심리와 외국인 순매도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가 둔탁한 흐름을 보일 공산이 크다"며 "이번 주 FOMC 의사록 공개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원본링크] - [이번주 증시] 코스피, 횡보 지속…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이어져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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