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통신장비 시장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추천 아님
글로벌 시장에 5G 망 구축에 따른 통신사 기지국 장비 수주전들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가 장비 수주 관련하여 미국에 진행된 수주에서 AT&T의 장비 수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렇지 못했다.
올해 일본과 유럽의 장비 수주전에서, 일본은 일본 정부가 통신장비업계 육성을 위해 자국 통신장비업체에 수주를 주는 통신사업자에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나선 데다 한일관계 악화로 험한 분위기가 퍼지면서 ‘삼성’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쓰기가 어렵다는 기조가 확산되고 있고, 유럽도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릭슨(스웨덴), 노키아(핀란드)의 선전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16일 캐나다에서 장비 공급한다고 발표했고,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신규 주파수 투자 물량 중 50% 확보 전망으로, 연간 CAPEX 규모는 5~6조 원 수준 예상된다.
국내 5G 트래픽 LTE 85% 수준, 반면 5G 기지국수는 LTE의 15%에 불과하며, 커버리지/통화품질 문제 지적과 더불어 LTE 속도 저하 이슈까지 불거지며 5G 투자 재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국내 5G 통신 장비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20210319 하나투자증권 김홍식 애널리스트 "통신-주간 통신 이슈/전략" : KMW/다산네트웍스/이노와이어를 탑픽으로 제시)
[출처] 2021.03.16 조선비즈 장우정 기자
삼성, 북미서 5G 장비 드라이브 걸지만…화웨이·에릭슨·노키아 3강의 높은 벽 |
삼성, 캐나다 사스크텔에 5G·LTE 장비 단독 공급
삼성전자는 16일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인 사스크텔에 5세대(5G)와 4세대(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 장비를 써온 것을 대체하는 것이다.
다만 통신장비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매출을 크게 늘려 시장점유율까지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덩치가 큰 통신사의 경우 복수의 통신장비사를 택한다.
최근 美 주요 통신사서는 에릭슨·노키아에 고배
최근 삼성전자는 미국 3대 통신사 중 2곳인 T모바일과 AT&T의 5G 장비 수주전에서 모두 에릭슨·노키아에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의 화웨이 제재 분위기가 확산하고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5G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가 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됐으나 아직 기존 3강인 화웨이·에릭슨·노키아의 벽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는 6~8월 중으로 예고돼 있는 유럽 통신사들의 5G 장비 수주전에서도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릭슨(스웨덴), 노키아(핀란드)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납품가를 낮출 수 있고, 기존 LTE 장비에서 이미 시장을 잡고 있는 기존 대형 통신장비사 중심으로 아직은 판이 돌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며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열리는 인도 5G 시장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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